경기 평택세무서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공헌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표창 수상자만 참석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성실한 납세이행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모법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13명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국세청장 표창 및 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왕성 평택세무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한 평택·안성 지역 납세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세정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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