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5만1943명…사망자 30명

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일) 하루 동안 5만1943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30명으로, 올들어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62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10만4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0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563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3일 0시 기준)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3956명 △파주 3845명 △수원 3783명 △용인 3711명 △화성 3346명 △성남 3116명 △평택 2944명 △남양주 2767명 △김포 2354명 △안산 2234명 △안양 2030명 △의정부 1966명 △부천 1941명 △시흥 1634명 △하남 1429명 △군포 1342명 △광주 1227명 △광명 1226명 △안성 1012명 △포천 925명 △양주 895명 △오산 894명 △이천 724명 △구리 718명 △의왕 676명 △여주 362명 △양평 275명 △과천 251명 △가평 182명 △동두천 136명 △연천 4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005병상 중 315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2.6%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09병상 사용, 가동률은 46.8%로 전날보다 소폭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8.7%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2만609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