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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6] 전북 유권자 총 '153만 2640명'…여고남저·50대 유권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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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6] 전북 유권자 총 '153만 2640명'…여고남저·50대 유권자 최다

19대 대선 유권자보다 7849명↑…인구수는 7만 5195명↓

ⓒ이하 프레시안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인구수가 감소한 반면, 선거인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행정안전부와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인(재외선거인 제외)은 총 153만 26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인구(178만 5042명)의 85.8%에 해당한다.

이는 거소투표 대상자(5502명) 및 선상투표 대상자(109명) 등 5611명을 포함한 인원이다.

성별 선거인에서는 여성 유권자가 77만 5097명이고, 남성 유권자는 75만 7543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만 7554명 많았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도내 인구·선거인수와 비교할 경우 인구는 7만 5195명이 줄어들고, 선거인은 7849명이 늘어났다.

남녀 선거인은 지난 대선보다 모두 증가했다. 남성 유권자는 6291명, 여성 유권자는 1558명 각각 인원이 늘어났다.



이번 대선에서의 연령별 선거인에서는 50대(29만 8342명)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70대(28만 4282명) 이상이 그 뒤를 이었고, 60대(26만 9876명), 40대(25만 8949명), 20대(20만 4976명), 30대(17만 9915명) 등으로 집계됐다.

선거인 가운데 가장 적은 인원을 보인 연령대는 18~19세(3만 6300명)였다.

한편 선거권자는 시‧군‧구 인터넷 누리집과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한 뒤 4일부터 5일 이틀 간은 사전투표로, 오는 9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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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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