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발생해 진화와 재발을 반복한 대구 달성군 가창면 주암산에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산림청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산불이 지난 1일 새벽 3시께 재발화해 헬기 11대와 진화 인력 45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정상 부근에 산세가 험해 진화대 진입이 어려워 재발화가 반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밤 9시쯤 시작된 불은 14시간 만에 꺼졌지만, 밤사이 강풍을 타고 하루 만에 불씨가 되살아났고 지난달 28일 오후에 진화를 마쳤지만 1일 새벽 재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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