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해 2일 0시 기준 6969명이 넘으며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같은 시간대 집계수치인 2904명에서 4064명으로 급증했다.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782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403.6명으로 누적 확진자도 10만9807명으로 집계됐다.
포항 1423명, 구미 1277명, 경산 925명, 경주 556명, 영주 408명, 김천 374명, 안동 326명, 칠곡 292명, 영천 208명, 문경 155명, 예천 155명, 상주 139명, 고령 117명, 의성 116명, 청도 110명, 영덕 94명, 성주 64명, 울진 57명, 군위 50명, 청송 50명, 봉화 33명, 영양 32명, 울릉 8명이다.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의 방역패스가 중단되고 방역 조치가 추가 완화됐고 2일 도내 신학기 입학과 등교가 시작되며 급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