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은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관련 업무(토지이동, 소유권, 측량 등), 국·공유재산 업무(폐천, 폐도 등), 도로명주소 업무 등에 대한 민원접수 및 처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총 47회에 거쳐 163건 232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내달 4일 방절2리를 시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장은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군청 방문이 꺼려졌던 민원인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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