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8일 의창구 북면 무동리에서 창원시립 무동별빛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특례시 출범 후 첫 번째 시립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 공공성 강화가 기대된다.
개원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창원시립 무동별빛어린이집은 보육 수요가 많은 의창구 북면에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시비 17억 원을 포함해 국비 5억 원, 도비 2억 원 등 총 24억 원을 들여 50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고 정원은 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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