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양평소식] 양평군,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체비지 매각 추진 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양평소식] 양평군,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체비지 매각 추진 등

□ 단독주택용지 31필지·준주거시설용지 5필지 매각 예정

경기 양평군이 용문역 일원에 추진 중인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체비지로 계획된 단독주택용지 31필지(1만157.5㎡)와 준주거시설용지 5필지(2758.2㎡)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용문역 일원의 높은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군이 직접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개발 면적은 19만3717㎡ 규모로 북쪽으로는 용문역이 접해있고, 남쪽으로는 사금내산과 지방하천인 흑천과 접해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흑천변 문화공원에는 향토자원인 어수물터(임금이 행차하던 중 우물에서 물을 마신 곳)를 복원해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용문역 3번 출구 앞에는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 되수 있도록 자작나무길을 반영한 소공원이 조성된다.

2019년 9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후 2020년 5월 공사 착공해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6월이면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하는 체비지의 평균 예정가는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당 85만9000원(평당 284만원), 준주거시설용지의 경우 1㎡당 162만7000원(평당 538만원)으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 희망자는 이날부터 3월 10일 오후 4시까지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회원가입 및 공동인증서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오늘 9월까지 잔금을 나눠 낼 수 있으며, 환지처분(9월 예정) 이후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 양평다문지구 전경. ⓒ 양평군

양평군,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시행

경기 양평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철거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사업을 추진중이며, 올해는 총 6억 54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4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7동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로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에 창고,축사로 명시되어 있는 건축물이 대상이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대상 건축물 16동에 대해 지붕개량비도 지원하며,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취약계층인 경우 최대 1000만원, 일반계층인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3월 25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석면으로 인한 위해 제거를 위해 지속적으로 슬레이트 철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청 전경. ⓒ 양평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