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산서 홀로 재택치료 중이던 50대 코로나19 확진자, 숨진 채 발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산서 홀로 재택치료 중이던 50대 코로나19 확진자, 숨진 채 발견

보건당국 "사인 조사 중"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홀로 재택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보건당국이 사인 조사에 나섰다.

26일 안산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 9분께 "코로나19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가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아 자택에 찾아왔는데 불만 켜져있고 응답이 없다"는 단원구보건소 관계자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검사 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

보건소 측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을 통해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기저질환이 있던 A씨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홀로 재택치료를 해왔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