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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오는 4월 개최 예정 ‘경기도체육대회’ 하반기로 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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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오는 4월 개최 예정 ‘경기도체육대회’ 하반기로 연기 등

□ 용인시 개최 ‘경기도 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코로나19 확산에 연기

오는 4월 열릴 예정이던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개최를 연기했다.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용인미르스타디움. ⓒ용인특례시

25일 경기도와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 23~24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체적인 개최시기는 개최 도시인 용인시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당초 올해 도체육대회는 4월 14일부터 3일간, 도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 달 28∼30일에 열릴 계획이었다.

앞서 도는 2020년 고양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66회 대회’와 지난해 10월에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특히 ‘67회 대회’의 경우 5월 개최 일정을 1차례 연기했음에도 불구,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끝내 열리지 못한 것이다.

한편, 도체육진흥협의회는 올해부터 체육대회 명칭을 개최 연도와 개최 도시를 병기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열리는 대회는 각각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으로 정해졌다.

백군기 시장은 "110만 용인시민이 기다리던 용인시 최초, 특례시 최초의 대회가 연기돼 안타깝다"면서도 "더욱 꼼꼼하게 준비해 1380만 도민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도 "도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하반기 개최하기로 한 만큼, 충실하게 준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용인시 77억 규모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추진

용인특례시는 올해 297건의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환경부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경안천과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상수원관리지역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번 환경부의 승인을 통해 시는 지난해 배정액 64억 5795만 원보다 20% 가량 증가한 7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 지역은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207.3㎢)과 수변 구역(24.213㎢)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8곳이다.

세부 사업은 △환경감시용 CCTV 설치 △가로등 LED 교체 △경안천변 외래식물 제거 △배수로 정비 △마을길 정비공사 등 복지증진과 소득증대 및 오염물질정화 등 297건이다.

시는 대상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부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행위를 제한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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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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