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22년 읍·면·시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위험구간 개선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83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철도건널목이 좁아 차량 및 관광객의 통행이 어려운 강동면 정동진 철도건널목 확장에 14억원, 주문진 향호리 과매2교 노후교량 개선공사에 13억원, 구정면 말미길 도로확장공사 등 총 55억원을 투입하여 농어촌도로를 정비 및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로대장 전산화 구축에 2억원, 농어촌도로 보수 및 유지관리 등에 총 28억원을 투입하여 농어촌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읍·면·시도 및 농어촌도로를 정비하여 지역주민 정주의식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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