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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식] 이천시, 제16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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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식] 이천시, 제16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등

□ 코로나 19 극복 위한 3차 민생안정 추가 대책 등 논의

경기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시청1층 소통큰마당에서 민선7기 제16차 정책간담회를 갖고 '제3차 이천시 민생안정 추가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의회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3차 민생안정 추가대책'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관리체계 개편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3차 민생안정 추가대책과 관련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피해계층에 경영안정지원을 비롯해 폐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피해회복 지원, 특수 피해직업군 생활안정,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인센티브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16차 이천시 행정부·시도의원 정책간담회. ⓒ이천시

또한 청년 등 특수한 피해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엄 시장은 “의원들께서 제3차 이천시 자체 민생안정 추가대책에 대해 함께 뜻을 모아주고 좋은 제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오늘 논의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3~4월 추경을 통해 편성한 후 4월 중에 지급되도록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제3차 추가지원 대책에 반가운 마음이 들며, 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으며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 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추진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이천시, 청년문화예술인 지원방안 모색

경기 이천시가 청년 문화예술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이천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기본계획' 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중장년 문화 예술인에 비해 경제적, 예술적 경력이 열악한 청년 문화 예술인들에게 활동무대를 마련해주고, 시민들에게는 새롭고 특색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시행계획으로 올해는 청년예술인 수요조사, 간담회 개최, 청년 예술인 관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년 예술인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내년부터 청년 예술인들이 실제적으로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청년 예술인 활동무대 지원' 을 공모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전문예술인 육성을 위한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이천시청 전경. ⓒ 이천시

이밖에도 시는 관내 예술인(예술활동증명 예술인)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조례 제·개정 및 종합계획을 수립해 향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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