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성율)는 23일 회의실에서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결산(안), 2021년 잉여금 처분(안), 임원선출(안)을 심의·의결했다.
태백상의는 이날 총회에서 상임의원에 국민은행 손정호 태백지점장, 감사에 신한은행 변진선 태백지점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2021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더불어 사는 사람들 태백지부 설치계획(안), 중대재해 처벌법 대응에 관한 사항과 지역경제와 상공업 발전에 대해 토의했다.
지난해 태백상공회의소 주요 사업내용은 노사민정 한마음 화합 결의대회, 40주년 기념식 및 40년사 발간, P/L 공제사업, 각종 법률과 세무강좌 등이다.
또,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속추진 촉구 대정부 건의 활동, 태백지역 내 철도이설 또는 황지 가도교 높이 확대 및 도로 폭 확장 건의 등을 했다.
이와 함께 소매물가 조사, 특별물가조사, 기업경기 전망조사, 전국광물생산 및 처분현황 조사, 기업 경기전망(BSI)조사, 태백지역 경제동향 조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태백상의는 지난해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 창출 및 창업 촉진 사업을 추진하고 태백·삼척·정선·영월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맵, 디자인·브랜드 개발,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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