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틱톡(Tiktok)에 ‘경북틱하게’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틱하게’ 채널 개설을 통해 문화·관광, 특산물 등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해 경북만의 멋과 맛을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의 23만 구독자 중 MZ세대가 약 70%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틱톡(Tiktok)과 콘텐츠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도는 24일~다음 달 9일까지 틱톡 채널 개설 기념 이벤트를 경북도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며 참여 방법은 틱톡에서 ‘경상북도’를 검색한 뒤 팔로우 하고, 인증 사진을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당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음료 등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틱톡은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필요한 소통 도구로, 경북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채널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SNS 운영으로 국내외에 지역을 알리고, 도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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