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올해 귀농·귀촌 1번지 22개 사업에 44억 5300만 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서울농장조성, 임시주거 지원, 귀농 정착지원, 귀농인 영농교육, 귀농지원센터 운영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2년 연속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귀농·귀촌인 5616명(연평균 1400명) 이상 유입되는 등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초기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귀농인 정착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영농기초기술교육 등의 지원은 계속 추진해 귀농인의 영농초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과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 귀농·귀촌인 지원사업은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창업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교육 지원,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 귀농인의 집 조성, 은퇴자 공동체마을 운영, 서울농장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컨설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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