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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울경 거점 도시로 도약"…양산시 10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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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울경 거점 도시로 도약"…양산시 10대 공약 발표

양산 ICD 부지에 첨단디지털 물류유통단지 추진 등

국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과 나동연 당협위원장(양산 을)을 포함한 도의원, 시의원, 국민의힘 당원들은 23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제시한 양산 발전 10대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지난 19일 양산시 이마트 앞 유세에서 양산시가 부울경의 중심 거점 도시로 도약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윤영석 의원은 이날 “양산지역 발전을 위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다"며 "양산이 인구 50만의 중추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산부산대 유휴부지와 양산ICD부지에 첨단산업 유치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과 나동연 당협위원장(양산 을)을 포함한 도의원, 시의원, 국민의힘 당원들은 23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제시한 양산 발전 10대 공약사항과 관련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있다.ⓒ프레시안(석동재)

그러면서 "도시전체적인 교육, 문화, 관광 분야의 균형적인 발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양산시민의 힘으로 윤석열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위대한 양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10대 공약은 양산부산대 부지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헬스케어 의료산업기지 조성, 양산 ICD 부지(30만평)에 첨단디지털 물류유통단지와 주거·상업 복합단지 개발 추진,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간 광역철도사업을 더한 창원.김해(진영).물금역.북정역.상·하북 울산역간 동남권 광역철도 조기착공, 물금역 KTX 정차를 포함한 물금역 확장 추진 등이다.

또한 양산시 도심 내 고압 송전선로 이설을 더한 지중화 사업, 부울경 메가시티 양산 수목원을 조성, 양산시내 녹지공간 확충을 포함한 농촌지역 6차 산업화, 국도 35호 하북.상북.동면 우회노선 개설, 통도사 세계문화유산 전국민적인 문화역사공간으로 조성 추진 등이다.

나동연 당협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시대를 열어 부산(노포).웅상.울산간 광역철도, 수목원 조성 등 양산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산 발전 공약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양산의 백년대계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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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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