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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

총 3억4천만 원 투입해 복지 편익·근무환경개선 분야 공사비 60% 지원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정읍시는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근로 환경개선과 복지 편익 시설개선 등을 지원해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우선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종업원 수 200명 미만인 중소기업에 기숙사와 구내식당, 탈의실, 화장실,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또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소음·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성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3억4000만 원을 편성했다.

총사업비 중 보조 60%, 자부담 40%의 분담 비율로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업체당 2000만 원을 지원하고, 복지 편익 개선사업에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희망 업체 신청을 받아, 신청한 23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지역 내 30개 업체를 선정해 조명, 바닥, 대기 배출시설, 화장실 공사 등 4억2400만 원을 지원했다.

정읍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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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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