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단계적 일상 회복 지속을 위한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다중문화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에 나섰다.
22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다중문화 이용시설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을 방역 점검하고 있다.
경산시는 다중문화이용시설을 방문해 기본 방역수칙(이용 시간 및 인원 제한, 방역패스,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환기, 소독 등)에 대해 안내 및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영업시간 제한 연장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끝까지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며 다중문화이용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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