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1일 목포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살피고 대응 인력을 격려했으며 재택치료 체계 개편으로 쇄도하는 의문 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자세히 안내해 해소하고 재택치료자 야간 응급상황 시 119와 연계해 신속히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20일 하루 동안 목포에서 283명이 확진되는 등 전남에서 총 20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전남지역 재택치료자는 1344명이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친절한 상담으로 재택치료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주는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며 “재택치료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상담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현장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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