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코로나19확산에 따른 가정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성산구와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반복되는 실내 활동에 지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17~18일 이틀간에 걸쳐 나눔터와 품앗이 회원 115가족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잠깐이나마 지겨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진해동부 공동육아나눔터와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도 '나눔터 및 품앗이' 가족을 대상으로 '인절미 만들기' 꾸러미를 제공했다.
진해서부 공동육아나눔터는 나만의 상자 집 꾸미기를 나눔터 회원 대상으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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