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일본의 일명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앞두고 ‘시마네현·오키섬 역사왜곡 현장 영상 홍보 공유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05년 일본이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하는 조례를 제정한 뒤 2006년부터 관련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올해도 정부 차관급 인사가 참여하는 행사를 시마네현에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이 같은 일본의 거짓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시마네현 죽도 자료실과 오키섬 구미죽도 역사관, 향토 사료관 및 오키 자연관의 독도 역사왜곡 현장 영상 2편의 영상을 홍보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지난해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독한티비’를 통해 공개했단 해당 영상을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면 된다.
조종철 본부 사무국장은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과 침탈 야욕은 ‘다케시마의 날’ 개최로 더욱 치밀해 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해당 행사가 열리는 시마네현에서 어떻게 독도 역사에 대한 왜곡이 자행되고 있는지 모든 국민이 알기 바라는 마음에서 챌린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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