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 농업생산기반시설, 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여 지속가능한 정주 환경 여건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올해 삼산면 등 12개면 12개 지구에 대한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또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마을 기반 정비사업인 용배수로, 마을안길, 농로, 세천 정비 등에 대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올해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 농로 정비 0.9km, 배수로 정비 3.6km, 마을안길 정비 1.2km 등 주민 편익 사업과 정비사업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
조기 발주를 위하여 지난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올해 6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지속적인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경작 편리 등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정주 환경 여건 마련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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