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7000명대까지 올라선 가운데 확진자 사망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부산시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41명(누계 10만97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요양병원 3곳에서 종사자 6명과 환자 23명, 노인요양시설 1곳에서 종사자 5명과 이용자 5명 등이 연쇄감염 됐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기장군 소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3명이 지난 9일 확진된 후 접촉자 조사 결과 종사자 5명, 환자 11명이 연쇄감염되어 확대 역학조사가 실시 중이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7명 증가해 누계 426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1명, 80대 4명, 7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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