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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운동 여파?"...PK서 윤석열 48%, 이재명 27%로 격차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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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운동 여파?"...PK서 윤석열 48%, 이재명 27%로 격차 벌어져

공식 운동 시작 후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서 확인, 안철수 지지도는 하락

제20대 대통령 공식선거 운동 시작과 함께 부산을 찾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간의 지지도 격차가 오히려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34%, 윤석열 후보 41%, 안철수 후보 11%, 심상정 후보 4% 순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지난 8~10일 조사한 결과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2% 줄었고 윤 후보는 4% 증가하면서 격차는 7%까지 벌어졌다.

특히 지난 15일 대선 공식 선거 운동 시작과 함께 두 후보가 모두 공을 들였던 부산의 지지율 차이는 더 벌어졌다.

지난 8~10일 조사에서는 PK지역(사례수 148명)은 이 후보 30%, 윤 후보 34%였지만 이번 조사 PK지역(사례수 151명) 지지도 조사 결과 이 후보 27%, 윤 후보 48%로 21%의 격차가 발생했다. 안 후보는 6%의 지지도를 기록하면서 7%를 얻은 심 후보보다도 낮아졌다.

이같은 결과는 정당 지지도 차이에서도 나타났다. PK에서는 국민의힘이 50%의 지지를 받으면서 민주당(29%), 정의당(5%), 국민의당(4%)을 압도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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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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