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18일 0시 기준 2980명 추가 발생해 거의 3000명에 다다랐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역 별 현황은 서구 1091명, 유성구 672명, 중구 546명, 동구 386명, 대덕구 28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날 대전시의회 A 시의원 등 시청 내 확진자가 무더기로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시청에 근무하는 각 부서 4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시청 내 일부 국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 나면서 긴급 시행된 조치다.
대전시는 청내 전 직원 중 1/3 직원들에 대해서 '재택근무 의무시행'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일부 국장들은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틀간 자체 격리하기로 했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수는 해외 323명 포함 4만 159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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