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도보수 700여 명 지지자들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17일 민주당 대구선대위에 따르면 장애인, 문화예술계, 소상공인, 교육계, 체육계, 직능단체 등 700여 명을 대표한 이들이 민주당 대구선대위 사무실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대구경북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경북 미래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중도보수인사가 모여 행사를 치렀다.
일반사회단체에는 박용(전.달서jc특우회), 중소기업인에는 박창용(수성cmd대표). 차오남(주. 광성정공대표), 문화계에는 박갑룡(대구생활문화연합회 부회장). 최원기(전.봉산갤러리 관장), 체육계에는 신진욱(대구전통무예위원장), 장애인을 대표한 박종호(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대구수성지부장)등 각계각층 다양한 직능, 직군의 중도,보수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각계각층을 대표해 지역원로 김동환(2.28민주기념사업회)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민생과 경제의 파탄은 직격탄을 맞았다. 소비자 심리 위축으로 인해 3차 산업부터 2차 산업, 1차 산업까지 붕괴가 일어났다"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살길은 이재명 후보의 정책이 답이다. 해결책의 방안으로 위기에 강한 이재명을 지지 선언한다" 민생·경제에 대한 지지선언을 밝혔다.
장애인을 대표한 박종호(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대구수성지부장은 "장애인 복지와 교육 수준이 지역별로 편차가 너무 심하다. 특히 경북은 복지와 교육, 두 분야 모두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경북이 가장 낮은 분발 등급을 받았고 대구는 보통 등급에 속해있다"며 "지역 간 격차 감소의 해결을 이재명 후보라면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지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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