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 감사패 전달
경기 이천시가 ‘2021년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6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은 신용보증재단의 이민우 이사장, 손창희 이천지점장 및 관련 이천시공무원 등이 참가했다.
시는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기업의 자금난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육성지원 57개 업체 227억5600만원, 특례보증 88건 109억4600만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459업체 137억9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특례보증의 경우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시는 전했다.
엄태준 시장은 “저금리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업자가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 율면 노인복지관 명칭 공모 이달말까지 진행
경기 이천시가 (율면)노인복지관 명칭 공모를 2022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율면)노인복지관 명칭 공모는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이천남부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명칭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명칭공모 참여방법은 10자 이내의 문구의 명칭으로 1인당 1개 이상 응모 가능하다.
참여한 모든 작품에 대해 1차, 2차의 엄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입선한 4명에 대해서는 최우수 30만원(1명), 우수 20만원(1명), 장려 10만원(2명)의 시상금이 지역화폐로 수여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결과발표는 다음 달 17일 이천 시청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율면, 설성면, 장호원읍 등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남부권 지역에 문화혜택이 필요한 시점에서 (율면)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 내 수중시설을 비롯하여 운동 및 프로그램실 등을 배치하여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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