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남 여수소방서가 지역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비대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6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기 위함 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려초등학교 등 3개소를 비롯해 24개소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화재 취약요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에게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 한다
여수소방서 특별조사팀은 “선제적 소방특별조사로 안전한 대통령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 비대면 자율안전점검도 철저하게 시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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