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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일반음식점 도자 식기 구입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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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일반음식점 도자 식기 구입비 지원 등

□여주 도자기 우수성 홍보 고품격 이미지 제고 역할 도모

경기 여주시가 여주 생활도자기 식기 사용 권장을 위한 ‘일반음식점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추진하는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은 값싼 멜라민 소재의 저품질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의 식기류를 개선하고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개척, 여주시 대외 이미지등 일석 삼조 효과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중이거나 운영예정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항진 시장은 “도자 식기는 보기도 좋고 위생적이어서 코로나19 감염예방효과, 음식도 맛깔스럽게 보일 뿐 아니라, 위생적이어서 건강에도 좋다”며 여주시에 있는 음식점들이 장점이 많은 도자 식기로 교체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자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6개 업소를 선정‧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생활도자기 구입 지원사업은 지역 음식점에는 식기 구입비 혜택을 주고 창업 예정인 사업자에게는 창업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자업체에는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와 관광객에게는 위생적이고 품격 있는 여주도자기의 우수성 홍보 효과까지 기대된다.

▲ 생활도자기 거점 생산도시 여주, 일반음식점 도자 식기 지원 제품 사진. ⓒ 여주시

여주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2차 신청 접수 

경기 여주시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2차 신청 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적으로 적용된 16개 업종 소상공인 전체다. 

관내 1차 신청 대상자 1900여 개 업체 중 530여 개 업체가 1차 신청 기간 동안 신청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나머지 1370여 개 업체도 2차 기간 동안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10만원이며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이다. 공동대표 등에 해당될 경우 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배너 클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제출서류를 갖춰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 방역물품은 QR코드단말기, 체온측정기, 마스크, 손소독제, 자가진단키트 등은 물론 주방세제, 손세정제, 비누 등이 폭넓게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지원금이 업체당 최대 10만원이고 단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니, 신청 시 가급적 10만원 이상의 영수증과 함께 신청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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