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사무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오미크론 영향으로 재택치료자에 대한 의료․행정 상담을 위해 지난 12일 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 중 입원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 조치하고 있다.
그 외의 경우에는 재택치료를 하도록 정하고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 중 60세 이상 및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재택치료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한다.
이에 시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일반관리군 및 그 가족이 느끼는 불안감과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긴급히 설치했다.
보건․행정 공무원 등 총25명의 인력을 배치해 의료․행정 전반에 걸친 상담을 24시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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