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업소당 간판 제작·설치비 최대 200만 원 지원
경기 안양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및 옥외광고사업자 등의 활력 제고를 위한 ‘2022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로, 자사광고 광고주가 안양지역 내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의뢰한 광고물(간판 등) 제작·설치 비용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할 예정으로, 대상자 선정은 △간판의 훼손·노후도 △간판 종류 △지역 내 영업기간 등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점 △부동산업 △보험업 △신용조사 및 추심대행업 △금융업 △약국 △사행성 업종 △일반유흥주점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2022 혁신교육지구 협약’ 체결
경기 안양시는 1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2022년 안양혁신교육지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의 동행, 꿈과 삶을 잇는 안양미래교육’을 비전으로, 지난해 2월 안양시와 경기도교육청 간 체결한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에 따라 운영 중이다.
총 63억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올해 안양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안양혁신교육포럼 △안양시 희망창조학교 운영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생동아리 △학부모 아카데미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17개 핵심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3년부터 ‘초·중등교육법’ 및 ‘안양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에 따라 학교 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개 협력학교(초등 4곳, 중등 2곳)에 교육경비 3억3000만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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