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경남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정문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은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당원들과 지지자, 유권자들이 몰려 이번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유감없이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김정호 경남선대위원장(김해乙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실질적으로 유능한 경제대통령 능력과 자질이 검증됐다"며 "대한민국은 대전환기 위기상황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이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대선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압도적 도정운영 능력을 보여주었다"면서 "재임중 경기도 경제성장률은 전국평균의 두배가 넘었다. 경기도 부채도 절반으로 줄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12년 동안 공약 이행률은 90%로 주민 만족도는 전국에서 늘 1, 2등이었다"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투입됐서 경제위기와 민생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검증된 경제대통령이다"고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검찰독재로 후퇴할 것이냐, 국민주권시대로 나아갈 것이냐 대한민국의 운명이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결정된다"면서 "당원동지와 유권자 여러분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지금까지 국민만 믿고 국민과 함께 지방자치분권을 실천해 온 국정운영 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에게 일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민심 속으로 파고들었다.
김정호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중단없는 경남발전을 위해 문재인 민주정부와 김경수 경남도정을 이어갈 유일한 후보가 이재명 후보이다"고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주십시오. 김경수 경남지사를 구출해 주십시오"라고 표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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