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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전 시장, 민주당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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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전 시장, 민주당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 맡아

퇴임 후 첫 일정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참배

지난 14일 수원특례시장을 퇴임한 염태영 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15일 염 상임위원장은 수원특례시장 퇴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수원시연화장에 위치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비를 참배했다.

▲15일 오전 수원시연화장 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비를 찾아 헌화 중인 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

그는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민주진영의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다짐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노 전 대통령의 말씀처럼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연화장은 노 전 대통령이 서거 후 화장을 한 장소로, 염 상임위원장이 수원시장으로 재임할 당시인 지난 2012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추모비를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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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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