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경력 단절 여성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요양보호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울진군은 남성 취업률보다 여성들이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여성 취업지원센터(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창업 및 취업을 알선해 취업난 해소와 가정경제의 건전성을 확보를 위해 이번 교육을 개설했다.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인 요양보호사, 피부미용사 교육,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인 노년인지 놀이지도사 1급, 스포츠마사지 수료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여성 취업지원센터(여성새일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4월 초부터 개강한다.
김주동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과정에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많이 신청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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