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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60세 이상 확진 비율 증가...일일 확진자만 평균 27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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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60세 이상 확진 비율 증가...일일 확진자만 평균 2716명

15일 3090명 추가 확진, 신규 감염원 속출에 사망 사례도 7명 늘어나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늘어나면서 평균 일일 확진자 수만 2716명으로 증가했다.

부산시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90명(누계 6만941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사상구 소재 병원 10명, 서구 소재 병원 11명, 수영구 소재 요양병원 30명 등이 연쇄감염됐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사상구 소재 요양시설에서 종사자 1명이 지난 11일 확진된 후 종사자 3명, 입소자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종사자 2명, 환자 10명까지 연쇄감염됐다. 신규 감염원 두 곳에 대해서는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주기적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7명 증가해 누계 399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1명, 80대 2명, 70대 2명, 6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세를 보면 일일 평균 확진자 2716명으로 늘어나면서 감염재생산지수는 1.27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2주 전에 비하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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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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