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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양평군,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실적 우수시·군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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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양평군,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실적 우수시·군 선정 등

□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실적 인정받아

경기 양평군이 ‘2021년도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군과 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담보력이 부족해 융자가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심사규정으로 낮은 이율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6억원을 출연해 315개사에 131억원을 지원, 전년 대비 출연금 목표달성률 160%, 실적개선율 133%를 기록해 ‘2021년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경제위기속에서 양평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양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양평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특례보증제도가 보다 많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중소기업은 5년간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5년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하며,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이자보전도 지원받을 수 있다.

▲ 양평군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패 수여식. ⓒ 양평군

양평군, '2022년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오는 25일까지 모집

경기 양평군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1차로 선정된 4개 기업에 8명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다. 지원 기업의 서류검토와 면접 등을 거쳐 신규 채용된 근로자는 3개월 동안 수습사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수습기간 동안 기업과 근로자에게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최대 21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청서류를 지참해 군청 4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구직상담과 구직등록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자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민간일자리를 지원하는 상생행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얻고, 기업과 상생하고 군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양평군청 전경. ⓒ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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