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에 도전하는 이용재 전라남도의원이 13일 광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운명 그리고 도전’ 출판기념회와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이용재 의원의 저서는 지방정치 입문 이전 지역사회를 위해 전개한 율촌산단, 자치권 회복운동과 광양 상공회의소 설립 과정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특히 이용재 의원은 3선 전남도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전반기 의장을 맡는 등 교육위와 예결위에 활동하면서 전남 동부권에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저서에서는 자신의 정치관과 광양시 미래발전 비전 등을 담았다.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LF아울렛 유치의 사업을 해결해 광양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용강중과 마로초 설립 과정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총괄위원장, 홍영표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이 축하 전문과 축하 영상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김승남 전라남도당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축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황재우 광양기업 회장, 이백구 광양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재 전 의장은 “저는 광양발전, 광양의 백년 후를 위해 내 몸을 던져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 그것이 저의 꿈이다”며 “광양시가 전남 동부권 종갓댁의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 19 확산세 대응을 위해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의 기념식 없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참석이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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