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신규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64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로는 전주가 686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익산이 337명, 군산 20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완주 91명, 김제 73명, 정읍 53, 남원 46, 무주 41, 부안 37명, 고창 27명, 임실 20명, 순창 12명, 장수 7명이었다.
진안의 경우에는 5명으로 가장 적은 확진자를 나타냈다.
이로써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3만 1011명이 됐다.
도내 확진자 3만 명 돌파는 지난 5일 2만 명 돌파 불과 일주일 만이다.
전북의 일일 확진자는 이날로 열흘째 1000명 대를 기록했다.
한편 전북 첫 확진자(1번)는 군산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60대 여성이 지난 2020년 1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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