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민원 편의 제공 확대를 위해 상장동 행정복지센터, 통리 주민자치센터 외부에 추가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90여 종의 민원서비스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다수의 시민들이 발급받는 민원서류는 대면발급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등기소를 방문해 발급받던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도 무인민원발급기로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
박효달 민원교통과장은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비대면 서비스 및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태백시청 옥외 무인민원발급기를 비롯해 총 6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중 문곡소도동에도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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