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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육기술 개발로 '늦반딧불이' 복원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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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육기술 개발로 '늦반딧불이' 복원에 최선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반딧불이 사육기술 개발을 통한 무주의 반딧불이 복원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반딧불이를 연구하는 반딧불이연구소를 통해 복원실험을 하는 등 올해도 반딧불이 복원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군은 늦반딧불이 사육기술 개발을 위해 늦반딧불이 서식지역의 식생환경과 더불어 먹이 종류를 조사해 늦반딧불이의 서식환경을 이해하고 사육에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육상반딧불이인 늦반딧불이와 운문산반딧불이의 사육기술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먹이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는 판단아래 반딧불이의 먹이로 알려진 육상 고둥류(달팽이류)의 사육에 관한 연구에 몰입한다.

무주반딧불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여겨지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자연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반딧불이의 서식지로 이동하여 반딧불을 체험하는 행사로 반딧불이 다수 발생지역이 일반인에 무분별하게 공개되면서 서식환경 훼손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축제장 인근에 인위적인 서식지를 조성하여 행사에 이용함으로써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고 탐사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용이하게 하고자 서식지 복원 가능성 여부를 판단할 실험을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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