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이·통장연합회가 제9대 집행부를 선출해 2024년 2월까지 2년간 시민들과 행정간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영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9일 이·통장연합회 사무실에서 읍·면·동 회장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3월부터 16개 읍·면·동, 415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된 영천시 이·통장연합회 회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됐다.
최상철 고경면협의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고, 부회장에는 금호읍 이영우, 화북면 최영수, 북안면 서현원, 서부동 원정구, 감사는 금호읍 서기태, 청통면 이병주 이·통장들이 각각 선출됐으며 임기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이다.
최상철 신임 회장은 “지역 회장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통장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참된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영천시 이·통장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상철 회장님을 비롯한 신임 임원분들의 선출을 축하드리며,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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