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수 출마예정자인 우승희 전남도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승희 전남도의원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암여중고 체육관 민당관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희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영암이 더 커지는 꿈’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우의원의 저서는 1부 영암사람들, 2부, 그리고 우승희와 3부 영암 이야기로 구성됐다.
1부 ‘영암사람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아름다운 영암을 꿈꾸며 영암을 오랫동안 지켜오며 살았던 평범한 군민 41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2부 ‘그리고, 우승희’는 혁신적인 의정활동으로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낸 우직한 우승희의 삶과 우승희가 생각하는 정치와 비전을 엿볼 수 있다. 3부 ‘영암이야기’는 영암 곳곳의 옛이야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과 지역의 숨은 이야기들을 애정을 담아 써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고려해 ‘워킹스루’를 도입하여 진행한다. 우승희 도의원이 책상에 앉아있고 출판기념회 참가자들이 책에 사인을 받고 지나가는 형식으로, 특정 공간에 사람이 몰리지 않고 방역수칙까지 지키면서 여러 참가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워킹스루 방식의 행사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만반의 대비를 하게 될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그의 지지층은 물론이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 의원은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서 태어나 영암초, 중학교, 광주인성고,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대학원에서 정치학·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시절 학생운동으로 수배, 구속되기도 했으며 인턴 비서를 시작으로 보좌관까지 약 10년간 국회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4년 고향 영암에서 최연소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2018년 전남도의회 최다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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