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감염 1953명, 해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500명을 넘은 후 불과 14일 만에 2000명 가까이 4배로 늘어나며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예방접종 효과 감소로 인해 단기간 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역학조사는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하고 확진자 세부 내역 및 감염경로에 대한 통계는 더 이상 안내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미 380명, 포항 309명, 경산 222명, 경주 184명, 김천 138명, 영주 111명, 안동 101명, 칠곡 97명, 영천 73명, 고령 49명, 상주 43명, 청도 42명, 예천 38명, 문경 33명, 울진 26명, 성주 23명, 군위 22명, 의성 20명, 청송 19명, 영덕 15명, 영양 5명, 봉화 5명, 울릉 2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47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49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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