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뮤지컬 '잭 더 리퍼'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경기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이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8일 안성시에 따르면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는 안성맞춤아트홀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3년 만에 귀환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 '잭 더 리퍼' △영화보다 빛나는 영화 음악, 최고의 영화 음악가 '히사이시 조 영화 음악 콘서트' △재치 넘치는 대사와 숨 돌릴 틈 없는 스피디한 전개로 1998년 국내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연극 '라이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협업 공연 '비커밍 바우덕이'(가제) △1987년 설립되어 취리히 콘서바토리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스위스 취리히 유스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연말연시 대표 공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 8편과 '김광석과 친구들' 등 다양한 대중공연, 국·내외 아티스트 작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획 전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등 다양한 문화 사업들로 채워진다.
권호웅 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지난 5년간 많은 사랑을 주신 안성 시민들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안성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안성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안성시, 출생축하용품 지원으로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경기 안성시가 올해부터 관내 출생등록을 하는 모든 출산가정에 신생아 내의 키트 6종 등 5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을 지원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온 시민이 소중한 아이의 출생을 축복하는 의미를 담아 지원하는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은 신생아 내의 키트 6종(배냇저고리, 모자, 턱받이, 속싸개, 손싸개, 발싸개)과 출생 축하 액자형 카드로 구성되며 출생등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접수 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이뿐만 아니라 임신 및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를 위한 정보가 담긴 ‘안성시 임신 · 출산 · 양육 관련 서비스 통합 홍보물’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 지원 사업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과 관련한 사업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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