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충남에서 7일 0시 기준 1473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해 연일 역대 최다를 갱신하고 있다.
충남도는 7일 천안시 431명, 아산시 414명, 당진시 130명, 논산시 80명, 서산시 78명, 홍성군 56명, 공주시 50명, 보령시 44명, 부여군 41명, 태안군 34명, 서천군 33명, 금산군 29명, 예산군 25명, 계룡시 21명, 청양군 7명 등 총 147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 입국자 6명이고 국내 확진자는 14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격리 중 확진자는 1만 3708명, 격리 해제로 퇴원한 확진자는 1만 8823명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 27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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