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설날 연휴 여파로 확산세가 급증하는 모양새다.
울산시는 7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09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주군 36명, 남구 36명, 북구 20명, 중구 1명 순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80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며 13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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