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돌파했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신규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01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로는 전주가 32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익산이 215명, 군산 13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김제 77명, 남원 56명, 정읍 44명, 완주 43명, 부안 38명, 고창 31명, 임실 16명, 진안·순창 9명, 장수 8명, 무주 5명, 기타 2명이다.
이로써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2만 485명이 됐다.도내 확진자 2만 명 돌파는 지난 2020년 1월말 군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만이다.
확진자 2만 명째는 올해 1월 4일 1만 명을 넘어선지 32일 만에 1만 명이 더해지면서 도달했다.전북의 일일 확진자는 이날로 사흘째 1000명을 기록했다.
한편 전북 첫 확진자(1번)는 군산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60대 여성이 지난 2020년 1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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