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폭증하면서 누계 환자만 4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31명(누계 4만161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 2곳에서 종사자 8명과 환자 9명, 북구와 해운대구 소재 요양병원 3곳 관련 21명, 기장군 소재 요양원 21명 등이 연쇄감염됐다.
지난 2일부터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이후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발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누계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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