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노인복지관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부터 8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달 24일부터 2주간에 걸쳐 ‘희망온 난방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총 41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조손가정 결연아동으로 20만원에 달하는 실내등유와 연탄을 지원했다.
담당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승훈 관장은 "앞으로도 고성 관내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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