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5일) 하루 동안 7226명이 발생했다. 처음으로 7000명대에 진입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도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2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8만44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177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632명 △고양 552명 △성남 548명 △평택 497명 △남양주 488명 △수원 458명 △안산 431명 △화성 406명 △시흥 292명 △의정부 279명 △하남 247명 △안양 233명 △양주 224명 △광명 214명 △광주 195명 △군포 193명 △김포 183명 △파주 177명 △구리 133명 △이천 124명 △부천 106명 △안성 104명 △동두천 85명 △의왕 76명 △양평 75명 △포천 74명 △오산 66명 △과천 46명 △여주 37명 △가평 33명 △연천 1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826병상 중 222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8.3%를 보였다. 중증 병상은 872병상 중 138병상 사용, 가동률은 15.8%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53.9%이며, 확산세와 비례해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1832명으로 증가했다.
전체댓글 0